산과 여행/2007 산행

070225 오대산(겨울산행)

만사형통 33 2007. 7. 7. 17:26
1.산행일자 : 2007. 2. 25(일요일)
2.산행코스 : 상원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적멸보궁-상원사 
3.산행시간 : 11시30분~17시(약5시30분 중식시간포함)
4.산행동료 : 웰빙소백-정기(집사람동행)
5.산행지도

 

6.오대산 1,563.4M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3.4m), 호령봉(1,561m), 상왕봉(1,491m), 두로봉(1,421.9m), 동대산(1,433.5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의 소금강 지역을 제외한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오대산의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인기명산 100  13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국립공원 오대산은 중후한 산세와 단풍 또한 명산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약 9km)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7-8월 상원사에 이르는 계곡의 시원한 계곡 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오대산 단풍은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함께 절정을 이룬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7.사진 

 

 

 

 

 

 

 

 

 

 

 

8.특기사항

밤늦게 오대산산행에 동행한다고 고집한다.

이상한 문자가 온것이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음~ 오해를 풀러면 모시고 가야겠다.

집사람이 같이 따라붙는다.

조금 걱정이다.

사전준비도 안하고 가면 힘이들텐데.............

스틱도 일단 2개를 가지고 눈이 녹아야할텐데......

아이젠도 하나뿐인데 걱정이고 그래도 아침일찍 홈플로 나섰다.

오대산 날씨와 눈이 제일걱정이 된다

집사람이 잘할수 있을지......

 (출발시 모습)

(당신이 산에와서 첨으로 울고 싶다고.....서러워서 하산길에 너무 고생하는 당신이 안스럽다)

집사람이 생각보다 산에 잘다녀 맘이 놓인하루다.
그래도 당신이 너무 고생한 하루다
미리 운동도하고 준비를 하고 산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