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17 남산제일봉과 매화산
매화산과 남산제일봉은 참 가고싶은산인데 이상하게 계획을 잡으면 다른일정으로 안맞아 계속 미루어진 산이다. 산행계획을 잡을려고 정보조회를 하니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까지 입산금지라고 ........그럼 좀 무리를 해서라도 해인사주차장에서 출발 남산제일봉을 거처 매화산까지 산행계획을 세웠다. 집사람에게는 남산제일봉만 간다고하고 출발~~~
남산제일봉을 오르고 내려와 매화산방향 등산금지구역으로 들어가니 집사람이 놀란다.
잘못하면 벌금이 50만원이라고 ........ 그냥 따라와 하고 앞선다.
잔소리와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냥 따라온다.
눈길에 암릉까지 고생이다. 그렇지만 이 기회가 아님 매화산 정상을 언제 올라보나하고
--------- 죄를 받는 가보다 하산길을 잘못들어 계획세운 황산저수지(리) 뚝이 아닌 지방도를 따라 황산리에 도착 해서 하산.....
1.산행일자 : 2008. 2. 17(일요일)
4.산행인원 : 좋은정기(집사람동행)
6.남산제일봉(1,010M)과 매화산(954M)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무인 휴게소가 있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다.
인기명산 100 43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있는 매화산은 이와 어우러진 단풍이 절경인 가을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가 있다.
7. 사진
해인사 주차장
해인사 관광호텔 산행초입
석굴
능선 갈림길
남산제일봉
청량사 암릉(금지구역)
정상
가야할 매화산
매화산에서 바라 본 청량사
가야산
남산제일봉
매화산 정상
매화산정상
표시석이 있는 봉우리
중식후
진달레 군락지
하산길 전망대
길을 잘못들어 지방도에서 본 매화산능선
황산리에서 본 남산제일봉과 매화산
근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