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21 화왕산, 관룡산

비가오고 눈이내리고 바람이불고 그래도 산행은 재미있고

오랜만에 집사람과 단둘이 산행이다.

비가내려 산에는 눈이내릴수있다고 생각되어 아이젠도 챙기고 우산도 들고

서부정류장에 도착... 올초 매화산에 갈때 둘이서 갔다가 일년만에 둘만의 산행을 한다.

비가오고 눈이내리고 바람이불고 그래도 둘이하는 산행은 재미있네요

 

1.산행일자 : 2008.12.21.(일요일)

2.산행코스 & 시간

 옥천매표소주차장 8:00-이동통신탑 8:35-남문 9:10-배바위 9:35-정상 10:09-동문 10:34-허준세트장 10:45~11:04[중식]-번지없느주막 11:18-관용산 정상 11:44-용선대 12:32~38-관룡사 12:50~1:02-옥천관광농원주차장 1:15 (총 약5시간15분: 휴식,중식 & 사진촬영시간포함)

3.화왕산[756M],관룡산[740M]

♣ 화왕산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하여 형성된 산이라고 한다. 분화구였던 곳에는 3개의 연못이 남아있고 인근에는 창녕조씨 시조가 여기서 탄생했다는 득성비가 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평원에는 둘레만 십리에 이른다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경계면을 따라 가야시대 때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왕산성이 있다.

 천연의 요새인 기암절벽을 이용하여 조성한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크게 명성을 떨친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의 활동무대였던 호국영산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잡목이 없이 억새만 자라고 있어 가을철에는 억새제와 3년마다 윤년 초봄에는 억새태우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인기명산 100  27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억새의 대명사로 이름난 화왕산은 ６만여평의 광활한 대초원의 십리 억새밭이 산 정상부 원형분지에 펼쳐진다. 억새가 만개하는 10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이 있고 군립공원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해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평전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림. 정상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못(용지)이 3개 있음. 송현동 고분군 및 석불좌상, 대웅전 등 4점의 보물이 있는 관룡사 등이 유명

4.산행인원 : 단둘이

5.산행지도

 6.산행사진

 

 남문

 

 

 

 

 

 

 

 배바위

 

 

 

 

 

 

 

 

 

 

 

 

 

 동문

 

 허준 세트장

 

 

 삼거리-번지없는 주막

 

 

 관룡산 정상

 

 

 

 

 

 

 

 

 

 

 

 관룡사 석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