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09 산행 & 여행
090101 영취산[성주] 일출산행
만사형통 33
2009. 1. 3. 11:28
지난해 팔공산 일출산행을 하고 집사람이 많이 고생했다.
2009년에는 편하게 일출산행을 할수있는곳을 찾아 인터넷의 많은곳을
돌아다녀보았지만 마땅한곳이 없다.
그래서 생각한곳이 성주 월향면에 있는 영취산이다.
차가 감응사 주차장까지 올라가면 걸어서 20여분만 가면 정상이니 그렇게 힘들지 않고
일출을 볼수있을 것같아 집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니 좋다고 한다.
6시경 출발해서 감응사로 올라가니 꽤 많은 사람이 올라간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다.
영취산 정성 헬기장에 도착하여 일출을 기다리고 .........
정말 깨끗한 일출이었다. 내가 새해와 평일일출을 보았지만 오늘처럼 깨끗한 일출은
그렇게 본 기억이 없다. 구름한점 방해도 없이 해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정시에 올라온다. 너무 맑고 밝은 달처럼........
여러운 한해지만 새해 해처럼 만사형통하여 행복하시길............
1.산행일자 : 2009. 1. 1(목요일)
2.산행코스 : 집~감은사주차장-정상-감은사주차장~집
3.시간 : 6시00분~09시50분(총 3시50분간: 조식 &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 :단둘이
4.산행인원 :단둘이
5.산행지도
6. 영취산 332M
대구(성서)에서 20km쯤 서쪽으로 가면 '→왜관 월항 ↑성주'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 옆에는 '→한개마을 3km 선석사 세종대왕자태실 10.4km'라는 갈색 관광지 안내판이 서 있다.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 도로로 접어들면 금세 한개마을에 닿는다. 한개[大浦]마을은 성주의 큰 내인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류하는 지점이 마을 앞에 있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이 마을 뒤에 해발 322m의 영취산(靈鷲山)이 있고, 영취산 거의 정상에 신라 고찰 감응사(感應寺)가 있다. 한개마을 입구에서 오른쪽을 쳐다보면 영취산 거의 정상 지점에서 천년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감응사의 모습이 숲 속에 반쯤 파묻힌 채 눈에 들어온다.
영취산의 취(鷲)는 '독수리'를 나타낸다. 산 이름에 영험할 영(靈), 독수리 취(鷲) 자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누구나 이 산이 영험한 독수리와 모종의 관련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 도로로 접어들면 금세 한개마을에 닿는다. 한개[大浦]마을은 성주의 큰 내인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류하는 지점이 마을 앞에 있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이 마을 뒤에 해발 322m의 영취산(靈鷲山)이 있고, 영취산 거의 정상에 신라 고찰 감응사(感應寺)가 있다. 한개마을 입구에서 오른쪽을 쳐다보면 영취산 거의 정상 지점에서 천년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감응사의 모습이 숲 속에 반쯤 파묻힌 채 눈에 들어온다.
영취산의 취(鷲)는 '독수리'를 나타낸다. 산 이름에 영험할 영(靈), 독수리 취(鷲) 자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누구나 이 산이 영험한 독수리와 모종의 관련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