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09 산행 & 여행
090301 황악산
만사형통 33
2009. 2. 28. 15:23
1.산행일자 : 2009. 3. 1(일요일)
2.산행코스 : 직지사매표소 08:05~30(관람)~등산안내판08:40~운수암08:57~주등선쉼터9:22~두번재쉼터09:47~전망대 10:11~정상10:26~형제봉10:50~신선봉11:20~50(중식)~망월봉갈림길12:22~내원교12:49~직지사매표소1:16
3.시간 : 8시 5분~13시16분(총 5시11분간:사찰관람,중식 &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 :백팔번뇌랑
4.산행인원 :백팔번뇌랑
5.산행지도
황악산은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는 김천의 진산이다. 김천의 산을 논할 때 제일 먼저 나오는 명산으로 그 유명한 직지사를 품고 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스님이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온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가 주지로 있었고 사명당 유정(惟政)이 여기서 승려가 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도 있으며, 신라 눌지왕 2년 418년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호)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호)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호)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호) 청풍료(淸風寮)앞 3층석탑(보물 1186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황악산의 황(黃)은 중앙, 중심이란 뜻이며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三道)에 걸쳐 있다. 학이 많아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불렸지만 옛 문헌에는 이상하게도 황악산이라고 표기돼 있다. 산행 들머리인 매표소를 지나면 만세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기전 왼쪽에 있는 직지사 약수정은 한국의 5대 명수로 물맛이 담백하며 뒷맛이 개운하다. 꼭 들러 물맛을 보자.[국제신문]
황악산의 황(黃)은 중앙, 중심이란 뜻이며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三道)에 걸쳐 있다. 학이 많아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불렸지만 옛 문헌에는 이상하게도 황악산이라고 표기돼 있다. 산행 들머리인 매표소를 지나면 만세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기전 왼쪽에 있는 직지사 약수정은 한국의 5대 명수로 물맛이 담백하며 뒷맛이 개운하다. 꼭 들러 물맛을 보자.[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