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덕유산 ; 전남 무주]

1. 일자 : 2009년 10월 24일

2. 장소 : 백련사

3. 누구와 : 나홀로

4. 개 요 :

 백련사 입구에 있는 아치형 다리 '백련교' 를 건너 일주문을 지나면 석조계단(백련사 계단 : 지방기념물 제42호)이 나타나고, 그위에 대웅전 건물이 들어서 있다. 그 밖의 문화재로 매월당 부도와 정관당 부도가 있다. 고려 때 제작되었다는 삼존석불이 유명하다. 세계적인 신문 재벌 로드미어의 부도가 이곳에 있어 명산임을 자랑하고 있다. 수많은 고승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덕유산 중심부 구천동 계곡 상류에 자리잡은 이 사찰은 신라 신문왕(681~692)때 백련선사가 은거 하던 곳에 하얀 연꽃이 솟아 나왔다 하여 지었다는 설과 신라 흥덕왕 5년(830) 무렴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절은 구천동사 또는 백련암으로 불리워졌는데,조선말기까지 중수를 거듭하다가 한국전쟁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1960년대에 들어 옛 사지 위에 선수당,요사,일주문,대웅전, 원통전,명부전,천왕문,우화루 등을 세우며 복원하였다.

이곳에는 백련사지(전라북도 기념물제62호),백련사 계단(기념물 제42호),매월당부도(전북 유형문화재 제43호),정관당 부도(유형문화재 제102호) 등의 유적이 있다.
5. 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