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12 산행 & 여행

120121 아미산(경북 군위), 방가산

만사형통 33 2012. 1. 21. 23:21

1.산행일자 : 2012. 1. 21(토요일)

2.산행코스 : 가암교주차장~애기랑바위~무시봉~아미산

                 ~돌탑봉~방가산~경주김씨묘~장곡자연휴양림.                     

3.산행시간 :  9시35분 ~  14시 4분(총 4시 29분간: 휴식 & 사진촬영시간포함)

4.산행인원 : 나홀로- 다양

5.산행지도 

 6. 아미산(峨嵋山 737M), 방가산(方可山 756M)

 ▶ 군위 아미산은 미니 설악산이다. 설악 공룡능선의 바위 봉우리 윗부분만 싹둑 잘라 옮겨둔 것 같은 축소판이다. “공룡능선을 가고 싶지만 힘든 산행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못 간다”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산이다. 산 전체를 보면 육산이지만 산 입구부터 1㎞에 걸쳐 이어진 바위 연봉은 공룡능선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군위군청 산림경영과 배경호 계장의 말에 따르면 “군에서 3억7,000만 원을 들여 3년 만에 등산로 정비를 마쳤다”고 한다. 재정이 넉넉지 않은 지자체 살림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비용을 들인 것인데, 그만큼 아미산이 군위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한다. “가장 군위다운 산이며 산행 초반의 바위 연봉이 산행의 백미”라고 한다.

  ▶ 산 이름은 아름다운 눈썹을 뜻하는 아미(蛾眉)에서 음을 빌려와 높고 위엄 있다는 뜻의 아미(峨嵋)가 되었다. 연봉 중에서 가장 힘 있게 치솟은 바위가 앵기랑바위다. 양지마을에서 보면 아기 동자승을 닮았다 해서 그리 불린다. 앵기랑바위가 암릉구간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나 위험하여 ‘출입금지’ 표지판이 서 있어 우회해야 한다. 우회하여 오른 바위능선에는  기이한 소나무들이 뱀처럼 똬리를 틀고 뿌리를 내렸다.

 (월간 산에서)

7사진

 

 몇년전에 집사람과 산행에서는 없던 다리가 생겼다.

 1봉과 3봉(예전에는 3봉이 아미산 정상으로 표시되었는 데????)

 

등로 초입

 1봉 송곳바위

1봉

3봉 앵기랑바위(예전의 정상)

 

4봉에서 본 앵기랑바위

3봉 앵기랑바위과 4봉

 

 

갈림길

돌탑(예전에 여기까지만 산행하고 갈림길로 되돌아가 병풍암 삼거리로 해서 주차장으로 내려감)

 

 

 

 

  

여기서 방가산방향이 아닌 길로가면 병풍암가는 방향임.

 

 

 

 

 

 

 

 

  

철책이 아닌 이정목믿고 주차장으로 가면 많은 시간이 소요됨. 철책뒤로 진행

 

 

 

 

장곡휴양림

장곡휴양림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