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5 서울여행(하기휴가)
1.산행일자 : 2016. 7. 25 ~ 27
2.산행코스 : 서울여행
3.산행시간 : 하기휴가
4.산행인원 : 우리가족
5.산행지도 : 성남 동생네
6.사진
1)N서울타워 -서울의 상징, 남산서울타워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 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2)님신골한옥마을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 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이곳 북동쪽 7,934㎡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다섯 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성격에 걸맞은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습니다. 전통정원 내에는 그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정원의 서쪽에는 물이 예스럽게 계곡을 흐르도록 하였고, 주변에는 고풍의 정자를 지어 선조들이 유유자적하였던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한껏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전통정원 남쪽에는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1994년 11월 29일 지하 15m 지점에 매설하였습니다.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 수장함으로써 현 시대의 사회상이 400년 이후인 2394년 11월 29일에 후손들에게 공개되도록 하였습니다.
서울천년타임캡슐
-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맞이한 오늘날의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400년 후인 서울 정도 1000년에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전하고자 함이다. 4백년간의 시간여행을 위해 지금도 긴 잠에 빠져 있는 타입캡슐은 서울정도 6백 년을 기념해 서울시가 1994년 11월 29일 높이 1.7m, 직경 1.3m 크기에 특수 재질로 만든 보신각종 모양으로 지하에서 4백년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수장됐다.
이 캡슐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현재생활의 모든 것을 보여줄 문물 6백여 점이 빈틈없이 보존 처리돼 수장돼 있다.
캡슐이 묻힌 남산골 타임캡슐광장은 1천5백 평의 운석 분화구모양으 로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42m의 크기로 동그랗게 움푹 파인 곳에 타임캡슐이 묻혀있 다. 또한 서울시는 세계각국의 자매도시 시장의 경축메시지를 각국 언어로 새겨넣은 대리 석과 시간의 순환성을 의미하며 분지를 둘러 서있는 12개의 기둥,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 리우는 은행나무 등으로 주변을 조경했다. <세계각국의 언어로 축하메시지가 쓰인 대리석> <서울특별시장 '최병렬'글귀> 두 차례의 시민공모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수장품들은 실물 30%, 축소모형 및 설계도 5%, CD롬 또는 마이크로 필름 25%, 영상기록 40%의 비율로 매설됐다.
3)상비리계곡(160803)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
상비리계곡은 가야산의 한 줄기인 상비산에서 발원한 계곡으로 물이 차고 소가천의 상류부이므로 하천 바닥은 모래보다는 자갈이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하상 구성 물질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이 원활하여 물의 정화 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계곡의 수질이 좋다. 그리고 가야산을 비롯하여 주변 산지의 풍광이 좋아 상비리계곡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상비리계곡 옆에는 정자와 주차장, 그리고 계곡 입구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다. 계곡은 명곡교에서 덕곡저수지 직전 상류부까지로 약 100m 정도이며, 계곡과 도로 사이에 조성된 소나무 숲은 야영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