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22 산행 & 여행

221023 여수여행1(이순신대교. 향일암. 방죽포 외)

만사형통 33 2022. 10. 28. 15:13

1.산행일자 :  2022. 10. 23

2.산행코스 : 이순신대교. 향일암. 방죽포

3.산행시간 : 맘편히

4.산행인원 : 둘이서

5.사 진

 1)이순신대교

 세계4위 규모의 현수교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주탑 높이(270m)는 63빌딩보다 높고, 주탑 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웅장함과 탁 뜨인 바다 전경이 일품이다. 특히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일본의 아카시대교, 중국 시호우먼교,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국내 최장을 자랑한다. 또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 보다 해발 270m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순신대교는 여수로 오는 주요 교통의 요충지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오는 관광객과 경북, 경남 등지에서 여수까지 오는데 20분정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순신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지는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지어졌다. 이곳은 노량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다.(출처:여수관광문화 홈)

 2)향일암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 향일암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주차장을 지나 거의 40도에 가까운 돌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온통 초록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나무 잎새들을 만난다. 햇빛에 반짝이는 싱그러움이 향일암에 대한 신비를 더하게 한다. 적당히 다리가 아파질 즈음이 되면 향일암으로 오르는 석문(石門)이 앞을 가로 막는다. 하늘을 향하여 몸을 낮추고 머리를 숙여야만 지나 갈수 있는 석문임을 알 수 있다. 부처님께 이르는 길. 새로운 마음으로 해맞이를 하러가는 길은 그만큼의 겸손함을 배우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손수건 만한 햇볕이 스며드는 해탈문 같은 첫 석문을 지나면 다시 돌계단을 오르고,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출처:여수관광문화 홈)

3)방죽포해변

방죽포해수욕장은 길이 150m에 폭 30m의 해수욕장이며,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 단위 이용에 좋다.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으로 송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에서 나와서는 소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출처:여수관광문화 홈)

화태대교 : 화양면 장수리에서 화정면 조발도를 잇는 다리로, 고흥으로 가는 첫번째 대교이다. 다이아몬드형 2주탑으로 "3경간 연속 콘크리트 사장교'이며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최상급 사장교로 만들어졌다. 주탑의 높이는 170m이며 다리 길이는 854m이다. 경관 콘셉은 가연지교(佳緣之橋)로 섬으로 향하는 미래의 길을 열어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다리이다.

3)예술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