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27 소백산 도솔봉

오늘 산행이 내 산행에서 첨으로 완주하지 못하고 도중에 산을 내려왔다.

시작부터가 이상했다 뭔가 모르게 산에 길을 잘못 접어들었다고 생각이 들어 산대장에게 길이 아니라고 말했어나 모두들 그냥 가자고한다. 길이 잘못들어가고 있다.힘들게 올라 임도에 올라 다시 무작정가자고한다. 일단가자..........

그런데 중식후 문제가 생겼다. 재욱이가 다리가 아파 못간다고 한다.

도중에 하산을 해야겠다. 집사람에게 애기도 못하고 하산한다 재욱이는 많이 힘든모양이다 엎고가자고해도 고집을 부린다 일단 사동리에 내려와 다시 대강면에서 택시를 타고 죽령휴게소로 갔다.

집사람이 내려 오지않는다. 걱정이되어서 도솔봉으로 올랐다. 모두 하산하는 데 집사람이 안보인다.

뒤에 내려온다고 하여 기다렸다 집사람이 보인다 다리를 절고있다 걱정이 되었다.

집사람과 천천히 하산하여 죽령에 도착하고 집사람은 집에와서 병원신세를 져야만했다.

이번 산행은 산악회의 잘못이 많지만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앞으론 산악회를 믿지않고 스스로 안전을 준비해야겠다........산악회가 엉망이다

5시간 산행을 8시간 10분간을 산행하는 산악회가 왜 회원에게 잘못을 사과하지 않을 까?

 

1.산행일자:2007. 5. 27(일요일)

2.산행코스:사동리-통제소-묘적령-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죽령휴게소

3.산행시간:10시30분~18시40분(총8시10분간:중식 및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웰빙소백-정기(집사람동행)

5.산행지도

6.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