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관련/사찰순례

고운사[등운산 ; 경북 의성]

만사형통 33 2009. 5. 15. 19:15

다시 찾은 고운사

어느 사찰이나 정감이 가지만 고운사 만큼은 더 많은 정감을 주는 곳이다.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걸어가면 이제 절에 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깨끗하고 조용하며 행락객이 잘 오지않고 일반 신도들만 오는곳 같아 보여 더욱 좋다...

 

 

1. 일자 : 2009년 5월 5일

2. 장소 : 고운사

3. 누구와 : 우리가족

4. 개 요 :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다. 681년(신문왕 1) 의상(義湘)이 창건할 당시에는 고운사(高雲寺)라 했는데 최치원이 여지(如智)·여사(如事) 두 승려와 함께 가운루(駕雲樓)와 우화루(羽化樓)를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호를 따라 '孤雲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948년(정종 3) 운주(雲住)가 중창했으며 1018년(현종 9)에는 천우(天祐)가 대웅전·약사전·극락전·적묵당(寂默堂)·설선당 등을 중창했다. 그뒤에도 여러 승려에 의해 중창이 있었으며 1835년(헌종 1) 화재로 소실되자 만송(晩松)·호암(虎巖)·수열(守悅) 등이 함께 재건했다. 근대까지 재건과 중수가 계속되었는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극락전·관음전·명부전·금강문·가운루·적묵당·우화루·동별실·서별실·금당·회운당·고운대암·고금당 등 25개가 있다. 가운루는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석불좌상은 보물 제246호로, 3층석탑은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5. 사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