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은 산행보다 길이 멀어 산행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던 곳인에 가원에서 간다고하여 동참했다.
정말로 새벽5시에 출발하여 10시30분까지 차량이동에 곤역을 치루고 산행하였지만 어제 그렇게
심하던 황사도 없이 집사람과 한께 기분좋은 산행이 되었다.
1.산행일자 : 2010. 3. 21.(일요일)
2.산행코스 : 함허동천주차장[10:35]~전망대[10:45]~계곡로 삼거리[11:19]~정수사 갈림길[11:37]~정상[11:52]~참성단[12:38]~314봉[1:24]~상방리주차장[2:10]
6. 마니산(摩尼山) 469.4 m
♣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의 마니산(摩尼山 496.4m)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 일대가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정상 북서쪽에는 참성단(468m)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한 주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 얼핏 마니산의 정상으로 착각되는 참성단(사적 제138호)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1639년 조선 인조 17년(1639)에는 단이 허물어져 다시 쌓았으며, 숙종 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이 되면 단군에게 제사를 올리고 전국체전 때에는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봉송하고 있다.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에서 헬기장을 지나서 남동방향능선으로 약 15~20분정도 더 가야한다)
인기명산 100 46위(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고, 성화를 채화하는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塹星壇), 함허동천, 사적 제130호인 삼랑산성이 있음. 또한 많은 보물을 보존하고 있는 정수사(淨水寺) 및 전등사(傳燈寺)등이 있으며, 성화를 채화하는 장소이기도 함
7. 사진
산행기점인 주차장-시산제하는 산악회로 상당히 뽁잡하다.
전망대-우리부부가 올라가 있는 데 같이한 분 카메라에 잡혔다
능선에 도착하여 본 함허동천 주차장
정수사 갈림길
예상밖의 좋은 날씨로 산행하는사람들이 너무 많다
정수사에서 올라오는 암릉길-저 곳으로 산행못해 조금 아쉽다
정상가는 길
이곳이 마니산 정상이다-그런데 모든 분들이 모르고 지나간다...
가야할 좌측 참성단과 우측 헬기장
뒤돌아 본 암릉길
참성단도 가까워지고
칠선녀교도 지나고
뒤돌아본 마니산 정상부
참성단
헬기장부근의 표시목에서-사람들은 이곳이 정상이라고 잘못아는 분이 많다
참성단 내부-하산길에 사진이 있어 촬영
산행한 헬기장과 마니산 정상
314봉
마니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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