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18 산행 & 여행

181025 은해사 & 중앙암(사찰여행)

만사형통 33 2018. 11. 3. 21:44

1.산행일자 : 2018. 10. 25(목요일)

2.산행코스 : 주차장~은해사~백흥암~만년송~삼인암~중앙암~주차장

3.산행시간 : 천천히

4.산행인원 : 둘이서

5.산행지도


6. 은해사

천년 고찰 팔공산 은해사

은해사는 조선 31본산, 경북 5대 본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그리고 교구 본사중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신라 41대 헌덕왕 1년(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이 해안사인데
이 해안사로부터 은해사의 역사가 시작된다. 현존하는 암자만도 여덟 개가 있고 말사 숫자가 50여 개에 이르고 한국 불교의 강백들을 양성, 교육하는
"종립 은해사 승가대학원"이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불, 보살, 나한 등이 중중무진으로 계신 것처럼 웅장한 모습이 마치 은빛 바다가 춤추는 극락정토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은해사이다.
또 은해사 주변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피어 날 때면 그 광경이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듯 하다고 해서 은해사라고도 한다. 신라의 진표율사는  

한 길 은색 세계가 마치 바다처럼 겹겹이 펼쳐져 있다. (一道銀色世界 如海重重)

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은해사는 현재 말사 39개소, 포교당 5개소, 부속암자 8개소를 관장하고 있는 대본사이다.
1943년까지만 하더라도 은해사에는 건물이 35동 245칸에 이르러 대사찰의 위용을 자랑했지만, 현재 은해사 본사 내에는 19개 건물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처 - 은해사 홈] 

7. 사진

중암암은 은해사의 산내암자로서 신라시대 화쟁국사 원효(元曉)스님 (617~686)께서 토굴을 짓고 정진한 곳으로 널리 전해진 곳에 신라 광덕왕 (光德王) 9년 (서기 834년)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중암암은 팔공산 동편 정상부분 기암절벽에 위치한 천년고찰로서 일명 돌구멍절이라 불리운다.

중암암은 원래 바위로 둘러싸여 있는 암자로 하여 붙여진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으며 뒤편 암벽 위에는 바위 하나가 위태롭게 놓여 있어 항상 근심 걱정하던 스님께서 기도 하던 중 부처님께서 암자를 구하기 위하여 옮겨주셨다고 전해지는 ‘건들바위’, 만년을 살았다는 만년송, 우리나라에서 제일 깊다는 해우소, 이런 것들이 유명하며 기암괴석이 빼어난 경치 역시 자랑이다. 또한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의 염원을 성취하기 위해 이곳에서 수련하면서 마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장군수(將軍水)가 있다.
암자 뒤편 산중턱에는 고려시대 중엽의 삼층석탑이 자리잡고 있다. [출처 - 은해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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