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1 인천여행(송도 센트럴파크 / 소래포구)

1.산행일자 : 2025. 04. 11(금)  

2.산행코스 : 송도 센트럴파크/소래포구

3.산행시간 : 여유롭게

4.산행인원 : 울가족

5. 송도 센트럴파크 -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시 연수구 해안의 모래를 쌓아 만든 도시로, 지금은 여의도 넓이의 17배나 되는 간척지에 빌딩 숲이 들어서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는 도시의 초록 쉼터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센트럴파크에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수로로 만든 공원이 있다. 수로의 길이 1.8km이고, 최대 폭은 110cm에 달한다.

6. 사진

 

2)소래포구 - 소래포구 역사의 흔적은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지형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소래포구는 바다 한가운데 튀어나와 있는 곳으로 시흥시 월곶동으로 건너다니던 도선장이었다. 그 후 1974년 인천내항이 준공된 후 새우잡이를 하던 작은 어선의 출입이 어려워지자, 한산했던 소래포구에서 새우 파시(고기가 한창 잡힐 때에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가 열리게 됐다. 1930년 후반에는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수인선 철도가 건설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었고, 무동력선 한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었다. 소래포구 사람들은 만든 젓갈은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가져가 팔면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새우타워 전망대는 새우 모양을 본뜬 조형 전망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