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07 산행

070415 단석산

만사형통 33 2007. 7. 9. 16:09

올해는 집사람과 응서에게 진달래구경을 원없이 해 줄려고 마음먹고 산행지를 찾앗다.

거제의 대부산? 여수의 영취산, 마산의 천주산등 그런데 거리가 멀고 산이 높아서 우리가족에겐

무리일것같다.

4월8일 테마산행을 한 관룡산에도 꽃이 아직피지 않았다고 하고 그래서 들은 기억에 단석산 진달래가

좋다는 기억이 나서 등산지도를 찾았다.

처음 올라가는산이지만 집사람이 잘걷는다.  ㅎㅎㅎ이제 전문 산악인이라고 해도 될것 같다.

아무도 없는 산을 걸어가도 무서움이 없이 잘걷는다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하여 감사하며 어제 좀 술이 과했나보다 응서를 엎고 다니는데 힘들어
고생했다. 집사람도 배낭이 무거워서 힘들어하는모습이 안스럽다.
그렇지만 진달래 산행은 만족한다
 

1.산행일자:2007. 4. 15(일요일)

2.산행코스:천주암(11:50)-기둥바위-전망대-진달래군락지-정상-큰골-방내지-천주암(16:30)
3.산행시간:11시50분~16시30분(총4시40분간:중식 및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집사람과 응서
5.산행지도

6.단석산

경주의 최고봉 단석산(斷石山·827m)은 김유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삼국사기 김유신열전에 따르면 김유신은 17세 때 삼국통일의 염원을 담고 단석산에서 수련하던 중 난승(難僧)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 단칼에 큰 바위를 쪼갰다. 실제로 단석산 정상에는 김유신이 칼로 베어냈다는 큰 바위가 있다.
단석산은 삼국통일 이전에는 동쪽 토함산, 서쪽 선도산, 남쪽 남산, 북쪽 소금강산과 함께 신라인들이 신성시해 오악(五岳) 중 중악(中岳)으로 모셔졌다.

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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