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07 산행

070722 지리산 거림~세석~촟대봉~한신~백무

만사형통 33 2007. 7. 23. 10:20

1.산행일자:2007. 7. 22(일요일)

2.산행코스:거림-북해도교-세석교-세석산장-촛대봉-세석산장-한신계곡(한신폭포)
                -오층폭포-가내소폭포-첫나들이폭포-백무
3.산행시간:09시30분~17시30분(총8시분간:중식 및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웰빙-정기
5.산행지도

6.지리산 거림골/촛대봉(1,703M)/세석산장/한신계곡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지리산의 심장부 세석평전은 사방으로 길고 웅장한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와 폭포가 연이어진 한신계곡, 빨치산의 아픔이 현대사로 남아 있는 대성골, 이름조차 거창한 거림골, 그리고 인적이 드문 비경의 골짜기 도장골이 모두 세석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들이다. 세석으로 가는 최단거리 코스는 거림골이다.  

거림골은 지리산 주능선에 손쉽게 오르는 등산로로 인기가 높은 고전적 루트다.한때 세석철쭉제를 대규모로 열 때는 술에 취해 내대리 주민의 지게에 앉아 올라가는 유산객도 있었는데, 이는 길이 그만큼 순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거림골은 지리산 주능선을 세석고원부터 천왕봉까지만 절반으로 뚝 잘라 종주해보려는 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 길이다. 그러나 세석고원까지의 등행만이 목적인 사람도 매우 많다. 당일치기로 세석고원까지 올랐다가 거림 마을로 되돌아 내려오는 지리산 탐승이 이미 오래 전부터 유행해왔다. 계곡길이라서 중간에 땀을 식힐 곳도 많다.
매표소에 이어 마지막 민박집인 솔바구산장을 지나면 거림골 지류인 도장골 초입이 나온다. 도장골 하류부에 걸쳐진 다리를 건너면 거림골 안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 후 세석에 다다를 때까지 계류를 건너는 지점이 한 군데도 없으므로 장마철에도 안전하다. 또한 남향이어서 폭설이 내렸을 때도며칠 지나지 않아 태반이 녹는다.

인기명산 100  1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3도 5개 군에 걸쳐 있는 광활한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이기도 하지만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산이라 한다. 사계절 두루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국의산하 연간 접속횟수가 28만으로 2위인 설악산 13만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신라 5악중 남악으로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7.사진

 

 

 거림골

 거림골폭포

 북해도교

 

 

 세석교

 

 

 

 

 

  

 

 

 

 

  

 

 

 

 

 

 

 

 

  

 

한신폭포 

 

 

  

 오층폭포 

 

 가내소폭포

 

 

'산과 여행 > 2007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803 독용산(독용산성)  (0) 2007.08.03
070729 옹강산  (0) 2007.07.30
070715 구만산  (0) 2007.07.15
070708 천생산  (0) 2007.07.10
070624 대야산(우중산행)  (0)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