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29 옹강산

이상한 날이다.

병호님 차고장으로 출발도 지연되고

등산을 하자마자 디~카도 고장나고?

날씨는 무덥고 .........

그래도 다행인게 하산을 하고나서 비바람이 모라쳐 행운이다.

더운날 같이 산행하신 모든님들 고생하셨습니다.

1.산행일자 : 2007. 7. 29(일요일)

2.산행코스 : 오진리회관-407-로프1-로프2-말등바위-정상-갈림길-507봉-고개-금곡지-오진리

3.산행시간 : 09시40분~15시08분(총5시간28분:중식 및 휴식시간포함)
4.산행인원 : 집사람외(총10명)

5.산행지도

 

 6. 옹강산  831.8m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지 않는 단산이면서도 영남알프스 산군의 가운데 끼여있는 옹강산은 산꾼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아 지금도 원시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옹강산은 그런만큼 산길이 험하고 군데군데 산길이 끊어지는 등  산행자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산행을 마칠 때까지 1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야 하며 허벅지까지 빠지는

 낙엽길을 지나는 등 산행의 재미만은 듬뿍 느낄 수 있다.

 7.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