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관련/사찰순례

각화사(각화산 : 봉화 춘양)

만사형통 33 2007. 8. 14. 08:34

1. 일시:2007년 8월 1일(하기휴가)

2. 장소:각화사(춘양)

3. 누구와:우리가족

4. 개 요

 춘양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각화산 중턱에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원효대사가 세웠다. 원래 춘양고교 교정에 자리잡고 있었고 이름도 남화사였는데, 새로 옮겨 지으면서 각화사라 부르게 되었다. 한 때 800여명의 승려가 거주하였으며 국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혔다. 각화사는 조선시대때는 태백산 사고의 수호사찰이었다.

  태백산 사고는 1606년 (선조 39년)에 지어져 1913년까지 약 300년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 해왔다. 현재 태백산 사고는 불타없어졌고 그 자리에는 부서진 기왓장과 축대만이 들풀속에 흩어져 있다.  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중이다.

5. 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