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08년 8월 17일
2. 장소 : 상원사
3. 누구와 : 나홀로
4. 개 요 :
강원도 원주시의 상원사는 치악산 남대봉 바로 아래 자리한 사찰로, 해발 1,100m의 고지에 자리한 사찰이다. 우리나라의 사찰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사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치악산 성남리 매표소에서 약 3시간을 걸어 올라야 상원사가 나온다.
이 상원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무착선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지만 어느 것도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상원사는 유명한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이 상원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무착선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지만 어느 것도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상원사는 유명한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1.옛날 어떤 선비가 치악산에서 구렁이에게 잡혀먹힐 위기에 놓인 꿩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선비가 묵던 집이 바로 낮에 죽은 구렁이의 아내인 암구렁이의 집이었다고 한다. 이 암구렁이는 당시 빈 절이던 상원사의 종이 새벽 전에 세 번 울리면 선비를 살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꿩이 이 종을 세 번 울려 선비의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다.
치악산 상원사에 얽힌 전설 치악산 상원사는 남대봉이란 망경봉 아래인 1100m 지점에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봉정암과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 있는 법계사 다음으로 높은 곳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신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선사가 창건했다는 상원사는 산이름이 유래한 꿩의 보은설화가 탄생한 사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가을 단풍 빛이 아름다워 붉을 적(赤)자를 써 적악산이라 했는데 꿩의 보은설화로 인해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했다고 합니다 100 여평 남짓한 암반위에 세워진 상원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앞에는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조성했다는 3층석탑이 있고, 그 앞 절벽 끝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용마바위란 벼랑 끝에는 말 발자국과 사람의 손가락 자국 형태가 있고, 그 아래로는 갈색 빛갈을 띠고 있는데 그에 관한 전설이 또 있습니다 옛날 상원사 주지는 제천의 백련사 주지를 겸직하면서 백련사에는 본 마누라, 상원사에는 소실을 두고 있어면서 천리를 달리는 용마를 타고 두 절을 내왕했는데 그러던 어느날 본 부인이 용마에게 먹이를 조금밖에 주지않자 힘이 딸린 용마가 상원사의 벼랑바위를 뛰어 넘다가 떨어져 죽고 주지는 말이 떨어지는 순간 바위 끝을 손으로 잡고 뛰어올라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5. 사 진
'불교관련 > 사찰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계사[지리산 ; 경남 산청] (0) | 2008.08.26 |
---|---|
구룡사[치악산 ; 강원 원주] (0) | 2008.08.21 |
수도암[수도산 ; 경북 김천] (0) | 2008.08.10 |
삼화사[두타산 ; 강원 동해] (0) | 2008.07.29 |
석골사 & 상운암 [운문산 : 경남 밀양] (0) | 200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