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 2009.10.24.(토요일)
2.산행코스 & 시간
주차장(9:00)-곤돌라탑승(9:03)-설천봉(9:21~32)-향적봉(9:45~10:00)-중봉(10:10)-오수자굴(10:33)-백련사(관람 11:17~12:05)-덕유산휴게소(1:00)-주차장(1:45)
09시00분~13시45분 (총 약4시간45분: 단풍관광, 휴식 & 사진촬영시간포함)
3.덕유산[1,614M] 향적봉~구천동계곡
향적봉은 덕유산의 맏형으로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조망이 환상적이다. 산이 높은 데다 산하의 중남부에 위치해 있어 일대의 모든 산들은 다 조망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암봉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로 이어지는 덕유 주릉의 헌걸찬 산세는 물론 가야 지리 계룡의 국립공원과 뭇별처럼 많은 산봉들이 아찔하게 펼쳐진다. 정상엔 조망사진이 있어 맞춰보면 재미가 한결 깊어질 것 같다.
다음으로 능선 곳곳에 야생화가 지천이다. 노란 꽃봉오리가 화사한 원추리는 물론 자주빛 꽃잎이 유혹적인 동자꽃과 흰색 동그란 꽃모양이 앙증맞은 구절초가 산상화원을 이룬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를 이틀 앞둔 지금의 덕유산은 주릉에서부터 가을이 본격화됐다. 약간은 쌀쌀하면서도 쾌청한 날씨에 야생화를 배경으로 산릉을 거닐 수 있다는 것은 예사스러운 호사가 아닐 것이다. 덧붙여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산다'는 주목을 만날 수 있는 점도 여느 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멋진 일이 될 것이다.
구천동계곡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한국 유수의 계곡이다.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지만 아직까지는 물소리 우렁찬 계곡이 반가운 게 사실이다. 게다가 굽이마다 펼쳐지는 풍광은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었다곤 해도 남도 제일의 운치다. 시름시름 내려온다면 가는 여름이 더욱 아쉬울 게다. 하늘이 높은 가을날 찾아도 오색단풍으로 물든 계곡이 그만일 것 같다.
다음으로 능선 곳곳에 야생화가 지천이다. 노란 꽃봉오리가 화사한 원추리는 물론 자주빛 꽃잎이 유혹적인 동자꽃과 흰색 동그란 꽃모양이 앙증맞은 구절초가 산상화원을 이룬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를 이틀 앞둔 지금의 덕유산은 주릉에서부터 가을이 본격화됐다. 약간은 쌀쌀하면서도 쾌청한 날씨에 야생화를 배경으로 산릉을 거닐 수 있다는 것은 예사스러운 호사가 아닐 것이다. 덧붙여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산다'는 주목을 만날 수 있는 점도 여느 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멋진 일이 될 것이다.
구천동계곡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한국 유수의 계곡이다.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지만 아직까지는 물소리 우렁찬 계곡이 반가운 게 사실이다. 게다가 굽이마다 펼쳐지는 풍광은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었다곤 해도 남도 제일의 운치다. 시름시름 내려온다면 가는 여름이 더욱 아쉬울 게다. 하늘이 높은 가을날 찾아도 오색단풍으로 물든 계곡이 그만일 것 같다.
인기명산 100 4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1-2월의 눈 산행과 10월의 단풍산행, 7월의 구천동 계곡산행, 6월의 철쭉산행 순으로 인기가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 전망대에 내리면 향적봉 정상까지 20 여분이면 오를 수 있어 겨울 설화산행 나들이 코스로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1-2월의 눈 산행과 10월의 단풍산행, 7월의 구천동 계곡산행, 6월의 철쭉산행 순으로 인기가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 전망대에 내리면 향적봉 정상까지 20 여분이면 오를 수 있어 겨울 설화산행 나들이 코스로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17km의 장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과 낙동강의 수원(水源)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4.산행인원 : 나홀로
5.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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