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18 산행 & 여행

180718 봉화래프팅(이나리강)

만사형통 33 2018. 7. 30. 15:41

1. 일자 : 2018년 7월 18일

2. 장소 : 이나리강 - 경북 봉화

3. 누구와 : 둘이서 - 청계

4. 래프팅

  래프팅은 고무로 만든 보트를 타고 빠른 물살과 바위, 폭포 등의 온갖 장애를 극복해가며 즐기는 레져스포츠를 말한다.

 래프팅의 유래는 원시시대에 옛사람들이 뗏목을 물 위에 띄우고 타고 다니며 수렵과 이동을 하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미지의 땅을 찾아나서는 개척의 도구로 이용했던 땟목이 현대로 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즐기려는 사람들에 의해 더욱 안전하고 다루기 쉬운 장비가 고안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급류래프팅은 주로 6 ~ 12 인승 고무보트를 이용 급류타기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포츠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보트가 등장한 것은 2차대전 이후에 부산물로 남은 군용 스프러스 고무보트를 그랜드 캐년의 콜로라도강 탐험에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된 래프팅은 1966년과 1971년을 기점으로 전미주지역에서 폭넓게 보급되었다. 그이후 세계각처의 강에는 이러한 래프팅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협동심을 기르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인에게 매력적인 레포츠이다.
 래프팅은 주로 큰 파도가 생기고 유속이 빠른 급류지역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대단히 위험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조건에서 래프팅를 조종하는 훈련을 받은 사람이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급류를 헤쳐나갈 수가 있다.

 이런 보장은 바로 눈에 보이는 급류가 보기보다는 크고 복잡한 양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그것을 보다 손쉽고 통쾌하게 통과해 나가게 해주는 장비가 바로 레포츠이다.

 물론 수로상황의 변화(수위의 증감, 유속의 세기, 장애물의 다소)에 따른 조종능력의 정도차이가 있지만 훌륭하고 잘 준비된 장비와 숙련된 조종사들이 안내하는 경우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 이들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5.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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