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2010 산행 & 여행

100613 적상산

만사형통 33 2010. 6. 14. 12:09

1.산행일자 : 2010. 6. 13.(일요일)

2.산행코스 : 서창주차장[11:05]~장도바위[12:31]~하수오채취~서창고개[1:00~32 중식 및 휴식]~향로봉[1:52]~서창고개[2:06]~적상산[2:18]~안렴대[2:29]~석문[2:37]~안국사[2:50 관람]~사고[3:13]~상부땜대형주차장[3:20]

3.산행시간 : 11시 05분~15시20분(총 4시 15분간: 중식. 휴식 & 사진촬영시간포함)

4.산행인원 : 나홀로 - 비슬
5.산행지도

 

 6. 적상산 [赤裳山] 1,038 m

전북 무주군 적상면 동쪽에 병풍을 두른듯이 서있는 적상산(1,034m)은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방이 깎아지른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상산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해 기암괴석과 어루어진 단풍이 유달리 곱고 아름답다.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붉은 '적' 치마'상'자를 써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하고 있다. 삼면이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험준한 경계를 이루고 있고 산정은 너른 평탄한 지세를 하고 있다
고려말 최영장군이 이곳을 지나면서 산악의 견고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조선조에 태조가 등극한 이후 무학대사에게 명하여 성을 쌓고 절을 짓게 했다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려진 것이 없다.
성곽 안에는 사각(史閣)과 선원각(璿源閣)을 세워 왕조실록을 봉안하였으며 안국사와 호국사를 세워 승병을 주둔시켜 사고를 지키게 하였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가을에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여인네의 모습과 같다 하여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덕유산 국립공원구역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 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지임을 알고 왕에게 건의하여 축성된 적상산성(사적 제146호)과 안국사 등이 유명

7. 사진

 서창주차장

 

 

 

 서창마을을 지나

 

 

 

 치마바위

 

 

 전망대에서

 

 

 

 장도바위

 

 서문

 오가피

 서창고개

 

 

 뒷편이 적상산 정상

 

 

 

 

 덕유산

 

 석문까지 내려가 올라옴

 

 안국사

 

 

 

 사고

 상부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