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업과(業果)의 착하고 착하지 못함은 짓는 바를 따라 받는 것이 결정된다. 스스로 지어서 스스로 얽매이는 것은 누에와 다름이 없다. 쓰고 떫고 달콤한 모든 맛과 고통과 번뇌는 마치 그림자가 항상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고 독약을 마시고 자살함과 같다. 출처 : <묘법성염처경> 세가지 업(三業)을 ..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
윤회 무엇이 중생을 나게 하였고 무엇이 앞서 달려갑니가 ? 무엇이 생사를 일으켜 무엇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 애착과 욕심이 중생을 낳았고 마음이 앞서 달려가나니 중생이 생사를 일으켰고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출처 : <잡아함경> 모든 중생들에게 한없이 오랜 과거로부터 나..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
공 온갖 겉모양은 모두가 허망하니 모양이 모양 아닌 줄 알면 바로 여래를 보리라.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若見 諸相非相이면 卽見如來니라. 출처 : <금강반야바라밀경> "나는 자아(自我)가 없음을 발견했다 !" 내 존재의 핵심에 있던, 자아처럼 보이는 고정된 실재(實在)를 투과하면서 나는 자아가 ..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
생명 천지우주가 오직 하나의 실상이요, 하나의 생명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생명이 부처이기 때문에 우리 생명 자체도 광명으로 충만해 있고, 천지우주도 바로 빛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내 생명과 우주의 생명은 둘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래 성품이 바로 불성(佛性)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간에 꼭 부처..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
자비 가없는 중생의 아픔 끝없는 중생의 소원 얼마나 애달펐으면 천의 손이 되셨을까 얼마나 사랑하였기에 천의 눈을 하셨을까 출처 : <천수경> 모든 중생의 마음 성품이 본래 깨끗함을 아는 것을 사랑(慈)이라 하고, 온갖 것은 평등하기가 허공 같다고 보는 것을 슬픔(悲)이라 하며, 온갖 기쁨을 끊는 ..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
마음 제불세존(諸佛世尊)이 한가지 큰 인연으로 세상에 출현하시니,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佛知見)이 열리어 청정함을 얻게 하시려 세상에 출현하심이요, 중생에게 부처님의 지견을 보이시려 세상에 출현하심이요,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깨달케 하시려 세상에 출현하심이요, 중생으.. 불교관련/부처님이 보낸 엽서 2007.07.10